집을 사기로 결정하게 된 이유…

얼마 전 포스트에 이어 집을 구매하기로 결정하는 과정에서 고민했던 것들이나, 집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알아봤던 대출 상품, 인테리어 관련 정보 등등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고 싶어졌다.

  1. 집을 사기로 결정하게 된 이유…
  2. 집을 구매하기 위해 준비해야하는 사항들…
  3. 집 인테리어하기…

사실 경제니 부동산이니 하는 것들은 결혼을 하기 전에는 별 관심이 없던 분야였는데, 실제 결혼을 하고 살아감에 있어 집 관련해서 들어가는 돈이니 시간이 만만치 않다보니 관심을 안가질 수가 없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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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을 마련하다.

지난해 말 어쩌다보니 집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어쩌다보니 우리 부부 소유의 집을 계약까지 하게 됐다.
집 값은 계속 떨어질거라는 얘기도 있고 해서 더 기다려볼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아래와 같은 부분들을 생각하다보니 집을 사자는 쪽으로 생각이 기울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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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 냄새와의 전쟁…

결혼하고 첫번째 신혼집 때부터 느낀거지만 배관을 타고 올라오는 하수구 냄새만큼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는 것 같다.
대부분 아래 그림에 있는 것 같은 유가만 제대로 설치되어 있으면, 유가에 고여있는 물 때문에 하수구 냄새가 막히게 되는데, 첫 신혼집 다용도실 쪽에는 유가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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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우 받고 싶다면 남들부터 대우해줘야겠다.

취업을 하고, 결혼을 하고, … 금전적으로, 심정적으로 여유가 생기며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요즘 강하게 드는 걸 생각 중 하나는 ‘내 분야에 대해서 전문성을 인정(해서 후하게 지불)해주길 바란다면 타인의 분야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줘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내게 관대한만큼 남들에게도 관대하게 대해주고, 내가 대우 받고 있고 싶은 만큼 남들도 대우해주며 살아야하지 않을까?
올해는 이 생각을 실천하는 것부터 목표로 삼아봐야겠다.

Netflix 광속 체험기…

요새 불면증이 좀 있어서 매일 새벽 3~4시까지 잠을 못자고 있었는데, 어제따라 일찍부터 잠을 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기하다 싶었는데, 이 모든게 빠른 netflix 영접을 위한 것이 아니었나 싶다.
늘그랬듯 오늘도 이메일을 보며 하루를 시작했고, 그 중 눈에 들어온 Netflix 한국 서비스 시작 소식! 안전한 이불 속에서 첫 체험을 해보고 싶었으나 결제 정보를 입력하기 전에는 한달 무료체험이고 뭐고 암것도 안되길래, 침대 밖으로 나와 컴퓨터를 켰고, 결제 정보를 입력했다. Continue reading Netflix 광속 체험기…

디아블로를 플레이 하다…

현실로부터의 도피처로 게임은 최선이 되지는 못할지언정 차선은 되는 것 같다. 최근 동굴에 숨고 싶은 마음에 디아블로3를 다시 시작했다.
새로운 케릭터를 생성하고, 이 케릭터를 위한 템을 갖추면서 케릭터를 점점 강하게 만드는걸 반복하며 즐거워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이상 강해지고 나니 왠만한 템은 다 내가 가진 템이랑 비교해서 스펙이 떨어지는 템이고, 그러다보니 왠만한 템이 떨어져도 행복해하질 못하게 됐다.
난이도를 높여놓고 플레이를 해도 엄청나게 강해진 케릭터 덕에 턱에 손을 괴고도 플레이가 가능해졌고, 점점 허무해지기 시작한다.
그러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버스를 타고 엄청난 템을 쉽게 맞춰버리고 나면 흥미가 떨어지는 것은 게임이나 인생이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하는…
‘물려받을 부’를 갖고 태어나지 못한 것을 아쉽게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그런 ‘부’를 갖고 태어났다고 해도 그 사실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무언가는 아니었을 것 같다.
회사에 빼았긴 평일 때문에 주말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가지지 못했던 것 이기에 내가 소유할 수 있게 되었을 때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게 아닐까 싶다.
하루하루 내가 못가진 것에 대하여 짜증을 내기 보다는 내가 앞으로 가질 수 있을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며 긍정적으로 즐겁게 살도록 노력해야겠다.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자.

WebRTC 세미나 후기

평상시와 다름없이 페이스북질을 하다가 WebRTC 세미나를 발견한 김에 오랫만에 웹쪽 세미나를 참석해봤다. (다행히 agenda에 비디오 코덱 관련해서 뭔가 이야기가 있을 것 같은 분위기를 띄워놔서 교육 신청에 성공!)
HTML5로 넘어가면서 Device API, Canvas, WebGL 등 운영체제 api를 통해서만 접근 가능하던 사항들을 브라우져 안으로 밀어넣었고, WebRTC가 나오면서 비디오 스트리밍 기능마저도 브라우져 안에 들어가게 된다는 점은 참 멋진 일인 것 같다.
간단하게 내가 듣고 기억하는 내용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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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게임 환경 구축 완료! – 슈퍼패미콤 편!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직장을 가지게 되고 돈을 벌게 되고 나니까 어렸을 때 (부모님이 못하게 해서) 못해봤던 것들에 대한 갈증을 느끼게 되는 거 같다.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LoL을 하기 보다는 그냥 가볍게 즐길 게임을 찾아보는게 어떨까 싶어서 어렸을 때 좋아했던 슈퍼패미콤을 새로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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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iLO 사용기

서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서 새로 산 서버에 iLO (Integrated Lights Out)라는 기능이 있길래 좀 사용을 해봤는데, 확실히 세상이 진보해가고 있는게 느껴졌다.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서버 상태 확인 및 KVM 기능이 network를 통해서 이뤄질 수 있는 기능이고, 추가적으로 설치 CD 등을 원격으로 마운트할 수 있는 기능까지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BIOS 세팅하듯이 부팅 중에 iLO 관련 설정을 변경하면 되고, 설정 툴에서 IP 정보 및 ID/Password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설정이 끝난 후 웹브라우져를 통해 iLO로 할당되어 있는 IP로 접속/로그인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들을 볼 수 있다.
아래 이미지는 서버 내에 온도 센서 정보들이고…
ilo-temperature-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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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체 관련 삽질 개발 #1

흠 예전에 MS Office 2011 for mac 한글 서체 호환성 문제란 글을 쓰면서 Apple Font Tool을 사용해서 name field를 업데이트 하는 방법을 소개했었는데…
지금 다시 읽어보면, 따라하기 어렵다는 코멘트가 굉장히 많다. 사실 난 unix command line에 익숙한데다가 개발자라 나름 열심히 설명했다고 생각했는데, Mac에서 터미널을 띄우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이게 쉽게 다가갈만한 무언가는 아니었던 것 같다. (사실 xml 수정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닌 듯.)
사실 생각해보면 Mac에서 LOL 한국 서버에 접속하기 같은 케이스만 봐도, plist 파일인지 뭔지 막 수정해서 돌리려니 여간 번거롭고 짜증나는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런데 어떤 현자님께서 원클릭 솔루션을 만들어주신 덕에 이후로는 편하게 LOL을 할 수 있게 됐다.
어쨌든 맑은 고딕 외의 서체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을터이므로! 이를 우아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우려면, 범용 frontend를 만들어 제공하는 게 답일 것 같다. (물론 fonttool은 깔려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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