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Vplayer for MS Windows

지난 이틀간 작업한 내 YUVPlayer for windows~! MFC + OpenGL 기반으로 작성되었고, 정말 아무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을만큼 완성도 높게 작업해보기는 처음이 아닐까 싶다. (CUI 기반으로는 공개를 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혼자 유용하게 쓰는게 몇 가지 있는데… GUI 기반으로는 정말 처음인 것 같다.)

단축키를 통해 모든 액션을 취할 수 있고, 드래그앤 드롭을 통한 파일 오픈 또한 가능하다. 게다가 _lseeki64 같이 64bit offset 을 사용하는 시스템 콜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2GB 를 넘어가는 파일들도 문제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31GB 짜리 파일도 문제 없이 플레이가 가능한 것을 확인했음.)

위 스크린 샷은 기본적인 플레이 화면! CBitmapButton 을 통해 이쁜 플레이어 버튼을 만들었고, 여러가지 편법을 통해 –;; 사이즈가 조절되더라도 저 레이아웃이 그대로 유지되도록 만들었다.

File 메뉴에서는 YUV file 을 열거나 원하는 프레임으로 가는 등의 동작이 가능하다.

File 메뉴에 있는 Go 버튼을 누르거나 단축키 ‘g’ 를 누르게 되면 위와 같은 창이 뜨게 되는데… frame no 필드에는 기본적으로 현재 플레이되고 있는 프레임 번호가 입력되어 있도록 만들었고, 저기에 원하는 프레임 번호를 입력하게 되면 바로 점프가 가능하다.

이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나오게 되는 컨텍스트 메뉴! 현재 보고 있는 프레임을 파일로 저장할 수 있는 메뉴들을 제공하고 있다. Luminance 성분은 raw 포멧, YUV* 은 YUV 포멧, RGB 는 32bit BMP 포멧으로 저장된다.


yuv file 은 header 가 없이 데이타만 주루룩 들어가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size 를 알 수가 없으므로 직접 사이즈를 지정해줘야 하는데, 기본 사이즈는 내가 제일 많이 사용하게 될 듯한 CIF (352×288) 사이즈로 지정해두었고, s(SD: 720×480), h(HD: 1920×1080), c(CIF: 352×288), q(QCIF: 176×144), u(Custum) 등의 단축키를 통해 다른 사이즈로도 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위에 나열해놓은 기본 사이즈가 아니더라도 Custum Size 를 입력할 수 있는 메뉴 또한 준비되어 있다.

color format 또한 yuv444, yuv422, yuv420, y(luminance only) 등의 포멧을 지원한다.

2배 확대, 1/2 축소 등의 기능까지도 제공 -_-v

학부 시절 ‘게임 프로그래밍’ 과목 수강 이후 오랫만에 MFC + openGL 프로그래밍이다보니 가끔 헤매기도 했지만, 잘 설계된 openGL 덕에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쉽게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나 싶다.

툴도 Visual Studio 2005 로 갈아탔는데, 확실히 여러 면으로 IDE 가 진보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Visual Stuido 2005 이거이거 꽤 무거운거 같다. Class Wizard 가 없어졌기 때문에 조금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뭐 Code Definition Window 등 새로 추가된 기능들은 이런 점을 보완해주고도 남는 듯…

MFC 는 (지금도 잘 모르지만) 거의 초보였는데 요번 프로그램을 통해 좀 자신감이 붙는 것 같다.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어떤 검색어를 넣으면 될 지에 대한 노하우도 좀 생기는 것 같고, 하여튼 지난 이틀간 이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참 재밌었던 것 같다.

이제 남은건 히스토그램을 그려주는 기능 뿐인가!!

다운로드:

Change Log:

2007년 7월 15일

  1. uyuv 포멧 지원 추가
  2. 소스 공개

2008년 8월 2일

  1. ::GetDC(hWnd) 후 ::ReleaseDC(hWnd,dc) 를 호출 하지 않아서 생기는 메모리 릭 제거
  2. gdTexImage2D 를 반복 호출해서 생기게 되는 메모리 릭 제거

p.s) Visual Studio 에서 만든 프로젝트는 버젼 관리 시스템등에 어떻게 넣어야할지 모르겠다. 하여튼 코드를 조금 더 정리하고, sourceforge 등에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올려볼 생각!!

내 첫 cocoa application: yuv player

저번 주에 개인적으로 de-interlacing 관련된 발표를 준비하느라 논문에 있는 de-interlacing 기법들을 구현해서 실험을 했었는데, 맥에서 돌아가는 yuv player 를 못찾는 바람에 결과는 윈도우로 옮겨서 확인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랩에 이미 충분히 쓸만한 yuvplayer 가 있기는 하지만 윈도우 전용이고, 내가 예전 신입생 과제를 하면서 만들었던 플레이어 역시 윈도우용;; 뭐 하튼 플레이어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기반 테크닉은 다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MFC + OpenGL 로 구현해봤던 것을 똑같이 Cocoa+OpenGL 로 구현해봤다.

메뉴를 이용해서 size 와 color format, frame rate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 size 와 frame rate 를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는 것은 귀찮은 관계로 나중에 -_-;;
뭐 하튼 Zoom 하고 Drag And Drop 과 관련된 코드만 추가하고 나면 내가 구현하고 싶었던 모든 기능이 다 들어가는 거 같다. (Zoom 이야 glPixelZoom 을 사용하면 한방에 오케이니 흐흣)
XCode + Interface Builder 를 이용한 첫 결과물인데, 굉장히 오래전에 이미 나와있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편리하게 프로그래밍이 가능해서 감탄을 해버렸다. 물론 MS 진영도 Visual Studio 2005 로 오면서 편리한 기능들이 꽤 많이 추가되긴 했지만, GUI Application 을 만들기 위한 IDE 로는 XCode + 인터페이스 빌더 쪽이 한 수 위인 듯…
MFC 나 Cocoa 나 진입 장벽이 꽤 높지만… 기본적인 테크닉을 익히고 나면 굉장히 강력하게 사용이 가능한 것 같다. 그리고 C 에 능숙하다면 다른 언어를 접하는 데도 그리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 같다. 학부 시절 C++, Java 등에 눈길을 뺐기지 않고 주력 언어로 C 를 선택했던 게 탁월한 선택이었던 듯…
p.s) 코드를 좀 정리하고 sourceforge 등에 자리를 틀어볼까 싶네요. 🙂

AVR

실험(4) 과목 때문에 스트레스가 여간이 아닙니다. 중간고사 평균이 8점이었고, 중간 + 기말 + Report 점수를 합산한게 70점을 넘지 않으면 F 를 주시겠다는군요. 문제는 이 과목이 전공 필수이고, 전 요번학기가 마지막이어야만 한다는 거죠.
하여튼 그런 이유로 추가 점수를 받기 위해 오랫만에 AVR 을 만져야 했습니다. AVR 은 ATMEL 에서 만든 MCU 로 ISP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서 복잡한 롬라이터를 만들지 않고도 간단하게 프로그램을 구울 수 있습니다.
빵판에 구성한 AVR ISP
실험(4) 시간에 atmega128 과 관련 보드 / ISP 가 지급이 되었지만, 뗌질을 하다가 칩을 태워먹은건지 아님 어딘가 뗌질이 잘못된건지 하여튼 작동하지를 않더군요. 어쩔 수 없이 예전에 사두었던 AT90S2313 을 이용하기로 마음을 먹고 위의 사진처럼 빵판에 회로를 구성했습니다. 보기엔 좀 그렇지만 하여튼 작동은 잘 하는군요. 후훗
AVR 을 이용한 자판기 에뮬레이터
결국 두 시간동안 열혈 뗌질을 한 끝에 위와 같은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 I/O 가 모잘라서 500원 투입 버튼은 만들지 않았지만, 그걸 제외하면 구현해야 하는 스펙은 모조리 구현해놓았습니다.
모처럼 오랫만에 mcu 를 가지고 놀았더니 재밌네요. 필받은 김에 아래와 같은걸 추가로 뗌질해봤습니다.
이 회로는 뭘까요~?
예전에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학회인 유레카에서 유행했던 겁니다 😉 축제 때 팔기도 했던걸로 알고 있는데… 뭐 하여튼 L.E.D 에 저항연결하기도 귀찮고, 전원을 따로 입력받기도 귀찮고 해서 3V 로 동작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아래 사진은 밤에 불을 다 꺼놓고 노출을 1s 로 해놓은 뒤 위 회로를 살짝 흔들어준 모습입니다. 메시지를 길게 넣을 수도 있지만 그 노가다가 귀찮아서 -_-;
잔상으로 그려진 스마일 마크
위 회로를 업그레이드 해서 ^_^, -_-, T.T, 하트 등을 그릴 수 있도록 업데이트 했습니다. 결과물을 보시려면 아래 url 로 😉
http://mytears.org/tmp/dir/?path=./avr&N
p.s) 참고로 AVR 을 굽기 위해선 MISO / MOSI / SCK / RESET (ISP 에서 입력을 받습니다.), VCC, GND 그리고 XTAL1, XTAL2 (크리스탈) 정도만 연결해주면 됩니다. 예전에 VCC, GND 등은 패러랠 포트에서 들어오는 건 줄 알고 삽질한 기억이 나서;;;

wordpress: korean trackback!

어제 까날옹이 egloos 에서 가볍게 트랙백을 날려주셨는데, egloos 에선 trackback 인코딩을 euc-kr 을 사용하는지 트랙백이 깨져서 와버렸네요. 혹시나 관련된 plugin 을 찾아봤지만 plugin 으로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듯 하고, 관련해서 wind-like 님이 문제를 해결한 버젼의 wp-trackback.php 파일을 배포하시더군요.
하지만 wordpress 기본 파일을 수정할 경우 업데이트를 할 때마다 다시 수정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그냥 plugin 을 작성해버렸습니다. 막상 plugin 을 작성하려고 보니 trackback_post 에 대한 action 은 글이 삽입된 이후에 실행되도록 되어 있더군요. 역시 그냥 wp-trackback.php 를 수정해서 사용해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뭐 정도가 아니면 돌아가면 되는 법!! 이미 데이타베이스에 입력완료된 trackback 을 update 하도록 하는 hack 에 가까운 플러그인이 만들어져버렸습니다. -_-v
혹시나 필요한 분은 아래 url 에서 받아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mytears.org/resources/distfiles/wp_korean_trrackback-1.0.zip
p.s) wind-like 님이 수정하신 버젼과는 다르게 ‘트랙백을 받는 경우’ 하고만 관련이 있습니다.

php: mytrz-Gallery

개인적인 스크린샷을 올려놓거나 정모 사진등을 쉽게 업데이트 하기 위해 만들어 놓았던 갤러리를 공개해볼까 합니다 🙂 워낙 simple 하기 때문에 이름을 Simple Gallery 라고 지을까 하는데 가져다가 쓰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군요 –;
사용법도 정말 심플합니다. 이미지 디렉토리에 ftp 등을 이용해서 파일을 올려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thumbnail 이 생성되고 리스트가 갱신됩니다. 라이센스는 예전 Directory Viewer 와 마찬가지로 BSD License 가 될 듯 싶네요

데모:
http://mytears.org/resources/etc/screenshot/linux/
개발버젼:
http://trac.unfix.net/browser/mytrz-gallery
라이센스: BSD License 예정

아직은 제대로 동작하지 않습니다. 현재 계획 중인 것들은

  1. smary 를 이용한 템플릿 지원
  2. image resizer 를 gd 와 ImageMagick 등 중에 선택가능

뭐 대강 저 정도입니다. 혹시나 쓰는 사람들이 하나 둘 생기고… 개선 요구가 있음 반영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
덧: 이상하게 이건 손이 안가네요.
Change Log:
2006/08/30
1. 개인 repository 를 통합하면서 svn 경로가 변경됨
2. 웹에서 svn 을 구경하기 위한 툴을 trac 으로 변경
3. 프로젝트 이름은 mytrz-gallery 로 변경
2006/01/06
1. 개인적으로 사용하던 걸 코드를 조금 정리하고 svn 에 import

php: mytrz-dviewer

예전에 수정해서 이쁘게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mod_autoindex 의 경우에는 아파치의 모듈이기 때문에 관리가 활성화 시켜주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어서… 누군가에게 권하기도 그렇고… 수정하기도 매우 어려웠습니다…
심심하던 차에 아는 사람 부탁 겸… 해서 directory viewer 를 php 로 다시 작성했습니다… template 엔진으로 template_ 만 써보다가 smarty 를 처음 써봤는데 template_ 이 좀 더 쓰기 쉬운 듯 하기는 하지만… smarty 도 그런데로 쓸만한 것 같습니다…
[php:realpath] 란 함수를 사용해서 내가 지정해놓은 디렉토리 루트 밖으로는 나갈 수 없도록 해놓았고 수많은 버그가 있겠지만… 하튼 동작은 합니다…

데모:
http://mytears.org/tmp/dir/
다운로드 url:
http://mytears.org/resources/distfiles/directory-viewer-1.1.1.tar.gz
개발버젼:
http://trac.unfix.net/browser/mytrz-dviewer
라이센스: BSD License

참고로 템플릿 엔진은 smarty 를 쓰고 있는데, 제 서버에는 smarty 가 /usr/lib/php 밑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더 필요가 없었는데… 서버에 smarty 가 이미 깔려있지 않은 분들은 smarty 를 받아다가 풀어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p.s) 혹시나 가져다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고치신 분이 계시면 skin 관련해서 feedback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Change Log:
2006/8/29
1. 개인 Repository 를 하나로 통합하면서 svn 경로가 수정됨
2. 웹에서 svn 을 둘러보기 위한 툴을 trac 으로 변경
3. 프로젝트 이름을 mytrz-dviewer 로 변경
2006/06/27
1. fancy size bug 수정
2. 1.1.1 버젼 릴리즈
2005/08/24
1. 스킨에서 경로도 표시가능하게 수정
2. taeyoung 스킨 추가
3. web_basedir 에서는 Parent Direcory 링크를 보여주지 않게 고침
4. 1.1 버젼 릴리즈
2005/08/17
1. kirrie 님의 스킨 추가
2. kukie 스킨 업데이트 (I.E 호환성이 더 좋아짐)
2005/08/13
1. Filename / Size / Modification Time 으로 역순 정렬이 가능해짐 (내림차순)
2. 설정 가능한 변수들을 config.php 로 빼냄
3. 숨긴 파일( 파일 이름이 “.” 으로 시작하는 파일) 을 보여줄지 말지 설정 가능해짐
4. BSD License 로 정하고 소스에 라이센스를 명시
5. Encoding 도 설정가능하도록 수정
6. 1.0 버젼 릴리즈
2005/08/12
1. XHTML 표준에 맞지 않는 부분들을 수정 validation 을 통과
2005/08/09
1. template_c 디렉토리의 퍼미션을 바꿔주는 인스톨용 스크립트 추가 (정말 퍼미션만 딱 바꿔줌 -_-);;
2005/08/08
1. 숨긴 파일 (파일 이름이 “.” 으로 시작하는 파일) 을 보여주지 않도록 함
2005/08/04
1. Filename / Size / Modification Time 으로 정렬이 가능해짐 (오름차순만 지원)
2. Skin 기능이 추가됨
3. svn repository 에 import 하고 누구든지 받을 수 있도록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