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C2047: Message Header Ext for Non-ASCII

CSS Design Korean 게시판을 보다가 vBulletin 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문제점 관련된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mail header 에 ASCII 가 아닌 글자가 들어가게 될 경우엔 오래된 시스템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한글과 같은 ASCII 영역 밖의 글자들을 사용하고 싶은 경우엔 RFC2047 에 따라 인코딩을 해줘야 합니다…

해당 쓰레드: http://forum.standardmag.org/viewtopic.php?id=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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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용하는 무료 프로그램들…

요 근래 사용가능한 오픈소스 & 프리웨어 & 에드웨어 들이 늘면서 상용 프로그램들을 깔지 않고서도 별로 불편한게 없는 듯 싶다. 뭐 하튼간에 개인적으로 포멧할 때마다 어떤 걸 안깔았더라 하면서 고민하는 일을 줄이게 위해 정리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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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SFTP 는 이제 안녕~

얼마 전 proftpd 패치를 한 김에 … [wikipedia:SFTP] (ftp over ssh) 대신 [wikipedia:FTPS] (ftp over ssl) 를 사용하기 위해 이래저래 삽질을 조금 해봤다… 뭐 결론은 파일질라에서 -_-;; passive 로 안하면 디렉토리 리스트를 못얻어오고 에러가 나는게 문제였지만… 하튼!!
[wikipedia:SFTP] 의 경우엔 라인이 꽤 좋음에도 불구하고 200~300K 정도가 나올가 말까 하는 극악한 속도를 자랑했었는데… proftpd + mod_tls 조합으로 ftps 를 사용해보니 무선랜 환경에서도 500~600K 정도는 나오는게 데스크탑에서는 훨씬 빠를 듯 싶다… (테스트해보니 1.6MB 이상도 나오는거 보면 [wikipedia:SFTP] 랑 속도비교는 무의미 할 듯)
[wikipedia:FTPS] 의 경우엔 이어받기 라던지… 예전 ftp 에서 지원하던 모든 것들을 지원하기 때문에 굳이 다시 [wikipedia:SFTP] 를 쓸 일은 없을 듯… 하튼 이제 느린 [wikipedia:SFTP] 는 안녕~
proftpd 의 옵션 중 TLSrequired 가 on 이면 data 채널과 control 채널 모두 암호화를 해서 전송을 하고 ctrl 이면 data 는 암호화 되지 않은 상태로 전송이 된다고 하는데… off 인 경우는 tls 를 사용하는지 마는지 궁금해졌다 -_-; sniffit 을 이용해서 21 번 포트로 들어오는 데이타를 스니핑 해보니… off 여도 확실히 암호화 되서 전송되는 거 같기는 해서 안심!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내가 물었다.
‘인간에게 가장 놀라운 점이 무엇인가요?’
신이 대답했다.
‘어린 시절이 지루하다고 서둘러 어른이 되는 것
그리고는 다시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기를 갈망하는 것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읽어 버리는 것
그리고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 돈을 다 잃는 것
미래를 염려하느라 현재를 놓쳐버리는 것
그리하여 결국 현재에도 미래에도 살지 못하는 것
결코 죽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
그리고는 결코 살아본 적이 없는 듯 무의미하게 죽는 것.’
from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오랫만에 익은 시집… 맘에 드는 시 몇 개중에, 맘에 드는 부분을 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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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은 '무언가를 배우는 과정' 입니다…

수업은 ‘무언가를 배우는 과정’ 이지 ‘무언가를 달성하는 과정’이 아닙니다.
어떠한 제약조건을 주는 것은 제약조건에 맞는 획일화된 결과물을 받고자 함이 아니라 그 제약조건에 익숙해짐에 의해서 다른 것을 배우게 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 하는 실험들은 남들이 이미 다 해서 결과를 뽑아 놓은 것들입니다. 그에 대하여 공부하면 되는 것인데 구태여 실험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도 생각해 볼 수가 있겠죠. 그렇지만 왜 그런 삽질을 하느냐고 묻는다면 그 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는 그 다음단계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이 대답이 될 것 같습니다.
(중간 생략)
문서의 형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문서를 만들면서 얼마나 배우는가가 중요합니다. 사실 계속 hwp로 문서를 써도 별다른 상관은 없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놓치는 것이 아닐까 저어하여 답변 길게 남겨봅니다.

언제나 학기가 끝나고 나면 … 아니라고 하면서도 결과에만 연연해 온게 아닐까 싶다… 족보를 구하려고 애쓰고… 족보에 나온 문제 유형을 파악하려 애쓰는 행위 등을 통해 ‘좋은 학점’ 을 달성하려한 거 같다…
예전에 기대했던 대학 졸업반의 모습에 미치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4년동안 참 많은 걸 배웠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좋은 학점을 달성해내지 못했다는 점에 그렇게 죄책감을 느끼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가끔씩 아는 사람들 블로그에 걸려있는 링크를 따라 멀리멀리 흘러갈 때가 있다… 거의 맨날 가는 사이트 몇 군데만 계속해서 돌기 때문에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오랫만에 서핑을 하다… 상당히 맘에드는 글귀가 보이는 포스트를 발견해서 가볍게 스크랩성으로… 🙂

proftpd: codeconv module

사실 unfix 는 나 혼자 쓰는 서버가 아니고… 파일이름등을 unicode 로 관리할 경우 ms 윈도우와의 궁합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utf-8 환경을 갖추는 게 망설여지는게 사실이었다.
얼마 전 젠투 한국 사용자그룹의 유리님의 개인 portage-overlay 리스트를 보다가 proftpd 의 charset conversion 패치를 발견했다. 원 출처는 일본 쪽인 듯 싶은데, 이 패치를 적용하면 client 에서 사용하는 charset 과 server에서 사용하는 charset 을 설정하는게 가능해진다.

만약 중간에 charset conversion 에 실패했다거나 한 경우 어떻게 처리를 하나 봤더니, 변환에 실패한 글자를 ‘?’ 로 바꿔버리고 있었다. out_buffer size 를 in_buffer size 의 세 배 크기로 할당하고 중간에 에러가 발생하면 무조건 변환이 실패한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한 글자를 표현하는데 3바이트보다 더 많은 바이트 수가 필요하다면 (ucs2 로는 표현 못하는 글자를 사용하는 경우), 버퍼 오버플로의 희생양이 될 수도 있을 듯 싶다. 그래도 원하는 코드를 삽입하는 건 힘들고 그저 segmentation error 를 부를 뿐이겠지만 찝찝한 건 사실이므로 에러가 발생할 경우 errno 를 참고하도록 패치를 해야겠다.

근데 실제 적용을 해보니 Directory 나 .ftpaccess 를 통한 지역 설정이 허용되지 않는다. 내가 사용하는 폴더들에 한해서 저 패치의 영향을 받게 하는게 목적이었기 때문에 결국 패치를 해버렸다. proftpd 개발자 문서는 서버가 다운되었었는지 참고를 할 수가 없었고, 그나마 미러링 된 곳도 찾을 수가 없어서 한참 헤매긴 했지만!! 결국!! 내가 원하는 데로 패치 성공 -_-v

mod_autoindex 도 몇 일전에 charset 을 설정해줄 수 있도록 패치했고, 그 외에는 이미 다 준비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누군가 mod_autoindex 의 새로운 테마만 만들어준다면 바로 utf-8 환경으로 넘어갈 수 있을 듯 싶다.

FTP 관련해선 RFC2640 에 있는 것을 구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중간 단계로써 mod_codeconv 도 나름의 의미가 있을 듯 싶다.

p.s) 위의 사이트에 나와있는 메일 주소로 패치파일을 보내주려 했지만 메일주소가 죽어있네요.

php: mytrz-dviewer

예전에 수정해서 이쁘게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mod_autoindex 의 경우에는 아파치의 모듈이기 때문에 관리가 활성화 시켜주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어서… 누군가에게 권하기도 그렇고… 수정하기도 매우 어려웠습니다…
심심하던 차에 아는 사람 부탁 겸… 해서 directory viewer 를 php 로 다시 작성했습니다… template 엔진으로 template_ 만 써보다가 smarty 를 처음 써봤는데 template_ 이 좀 더 쓰기 쉬운 듯 하기는 하지만… smarty 도 그런데로 쓸만한 것 같습니다…
[php:realpath] 란 함수를 사용해서 내가 지정해놓은 디렉토리 루트 밖으로는 나갈 수 없도록 해놓았고 수많은 버그가 있겠지만… 하튼 동작은 합니다…

데모:
http://mytears.org/tmp/dir/
다운로드 url:
http://mytears.org/resources/distfiles/directory-viewer-1.1.1.tar.gz
개발버젼:
http://trac.unfix.net/browser/mytrz-dviewer
라이센스: BSD License

참고로 템플릿 엔진은 smarty 를 쓰고 있는데, 제 서버에는 smarty 가 /usr/lib/php 밑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더 필요가 없었는데… 서버에 smarty 가 이미 깔려있지 않은 분들은 smarty 를 받아다가 풀어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p.s) 혹시나 가져다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고치신 분이 계시면 skin 관련해서 feedback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Change Log:
2006/8/29
1. 개인 Repository 를 하나로 통합하면서 svn 경로가 수정됨
2. 웹에서 svn 을 둘러보기 위한 툴을 trac 으로 변경
3. 프로젝트 이름을 mytrz-dviewer 로 변경
2006/06/27
1. fancy size bug 수정
2. 1.1.1 버젼 릴리즈
2005/08/24
1. 스킨에서 경로도 표시가능하게 수정
2. taeyoung 스킨 추가
3. web_basedir 에서는 Parent Direcory 링크를 보여주지 않게 고침
4. 1.1 버젼 릴리즈
2005/08/17
1. kirrie 님의 스킨 추가
2. kukie 스킨 업데이트 (I.E 호환성이 더 좋아짐)
2005/08/13
1. Filename / Size / Modification Time 으로 역순 정렬이 가능해짐 (내림차순)
2. 설정 가능한 변수들을 config.php 로 빼냄
3. 숨긴 파일( 파일 이름이 “.” 으로 시작하는 파일) 을 보여줄지 말지 설정 가능해짐
4. BSD License 로 정하고 소스에 라이센스를 명시
5. Encoding 도 설정가능하도록 수정
6. 1.0 버젼 릴리즈
2005/08/12
1. XHTML 표준에 맞지 않는 부분들을 수정 validation 을 통과
2005/08/09
1. template_c 디렉토리의 퍼미션을 바꿔주는 인스톨용 스크립트 추가 (정말 퍼미션만 딱 바꿔줌 -_-);;
2005/08/08
1. 숨긴 파일 (파일 이름이 “.” 으로 시작하는 파일) 을 보여주지 않도록 함
2005/08/04
1. Filename / Size / Modification Time 으로 정렬이 가능해짐 (오름차순만 지원)
2. Skin 기능이 추가됨
3. svn repository 에 import 하고 누구든지 받을 수 있도록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