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기반 수식 입력기

요 근래 외계어 수식들로 블로그를 알아볼 수 없게 만들곤 했었는데, 그런 수식을 쉽게 만들어낼 수 있는 웹기반 무료 에디터를 하나 소개해보려 합니다.
SITMO 가 바로 이 녀석이고, 아래와 같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STIMO 를 삽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DHTML 입력기이기 때문에 클릭을 통해 수식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단축 아이콘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은 수식들은 직접 손으로 타이핑해야 합니다.

위와 같이 간단한 형식으로 쉽게 매트릭스를 그릴 수도 있습니다. latex 의 수식 문법을 잘 모르신다면 아래 페이지를 참고하심 될 것 같습니다.
http://www.artofproblemsolving.com/LaTeX/AoPS_L_GuideCommands.php

ErrorDocument 수정

403 Forbidden, 404 Page Not Found, 500 Internal Server Error 같이 자주 접해볼 수 있는 (?) 에러 페이지들은 기본 에러페이지를 사용하지 않고 나름 이쁜 페이지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예전 개념 없던 시절에 작업해놨던 페이지이기 때문에 지저분한 html, 의미 없는 markup 이 여기저기서 보이더군요. 그래서 잠깐 짬을 내어 좀 더 web standard 에 맞도록 수정을 해 보았습니다.
실력이 일천하여 예전 페이지 모양을 그대로 살리지는 못해서 살짝 아쉽네요.
예전 에러 페이지:
http://unfix.net/resources/err_page/old/
새 에러 페이지:
http://unfix.net/resources/err_page/

웹서비스와 utf-8

한국의 웹사이트들을 돌아다니다 보면 “파일이 보이지 않는 경우 ‘URL 을 항상 UTF-8 로 보냄’ 옵션을 꺼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메시지를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소위 웹프로그래머라는 사람들 중 저런 문제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들은 별로 없는 듯 싶다.

URIs
Internationalization of URIs is important because URIs may contain all kinds of information from all kinds of protocols or formats that use characters beyond ASCII. The URI syntax defined in RFC 2396 currently only allows as subset of ASCII, about 60 characters. It also defines a way to encode arbitrary bytes into URI characters: a % followed by two hexadecimal digits (%HH-escaping). However, for historical reasons, it does not define how arbitrary characters are encoded into bytes before using %HH-escaping.
Among various solutions discussed a few years ago, the use of UTF-8 as the preferred character encoding for URIs was judged best. This is in line with the IRI-to-URI conversion, which uses encoding as UTF-8 and then escaping with %hh:
Guidelines for new URL Schemes, RFC 2718, proposes to base URIs on UTF-8 unless there is some compelling reason for a particular scheme to do otherwise.
URI schemes or components already based on UTF-8:
URN syntax : RFC 2141 (syntactically, URNs look like a URI scheme, but semantically, they are not)
IMAP: RFC 2192 (the IMAP protocol uses a modified version of UTF-7, but its URIs use UTF-8)
FTP ( RFC 2640 uses UTF-8, but tolerates legacy encodings)
XPointer (W3C Working Draft)
From: http://www.w3.org/International/O-URL-and-ident

위에서 보다시피 RFC2718 에서는 URL 을 UTF-8 로 보내라고 제안하고 있으며, FTP 관련해서는 RFC2640 에서 path name 을 UTF-8 로 넘겨주라고 되어 있다. 그러므로 Internet Explore 에서 ‘URL 을 항상 UTF-8 로 보냄’ 을 해제시키는 것은 올바른 해결법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현재 까지의 대부분의 ftp client 에서 i18n 관련해서 별다른 고려를 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path name 을 client 의 legacy charset 을 이용해서 넘겨주도록 구현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글 기준으로) euc-kr 로 된 path name 이 사용되어 왔고 결국 server 측에도 euc-kr 로 저장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상황이다 보니 위의 권고안 대로 URL 을 UTF-8 로 넘겨주는 경우 실제 파일을 찾지 못하고 ‘404 Page Not Found’ 를 만나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해결책은 간단하다고 생각한다. RFC2640 이 구현된 FTP server/client 를 사용하게 될 경우 자동으로 path name 에 UTF-8 을 사용하게 되므로 server 측에서 path name 에 별다른 조작을 가하지 않는 이상 filename 에 UTF-8 로 사용하게 될테고… 결국 UTF-8 로 된 URL 을 아무 문제없이 파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얼른 이런 것들이 흥보가 되고 널리 쓰이게 되서 ‘URL 을 항상 UTF-8 로 보냄’ 을 체크해제 하라는 말을 안볼 수 있는 세상이 왔음 좋겠다 -_-;;
p.s) 현재 RFC2640 이 구현되어 있는 건 filezilla 밖에 모르겠네요. proftpd 의 경우 1.3.1rc 버젼부터 rfc2640 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