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joy!!


얼마 전에 ebay 를 떠돌다가 발견한 smart joy 입니다. SFC 용 패드를 usb interface 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컨버터로 Mac OS X / linux / ms windows 에서 아무 설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군요.
SFC 에 푹 빠져있던 어린 시절에 비싼 가격에 부딪혀 해보지 못했던 수많은 게임들을 에뮬을 통해 해보는 중인데 역시나 재밌습니다. 어렸을 때 많이 하던 스트리트 파이터라거나 슈퍼 마리오카트, 슈퍼마리오 월드 , 슈퍼마리오 3 같은 것들도 해보고 있는데 예전 실력은 나오지 않는군요. 특히 스트리트 파이터는 옛날엔 컨티뉴 따윈 하지 않고도 엔딩정도는 봤었는데… 이제는 꼭 한 두 번씩 지네요 흑흑;;
하튼 역시 저한텐 구형 2D 게임들이 잘 맞는 거 같습니다 -_-!!

수업은 '무언가를 배우는 과정' 입니다…

수업은 ‘무언가를 배우는 과정’ 이지 ‘무언가를 달성하는 과정’이 아닙니다.
어떠한 제약조건을 주는 것은 제약조건에 맞는 획일화된 결과물을 받고자 함이 아니라 그 제약조건에 익숙해짐에 의해서 다른 것을 배우게 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 하는 실험들은 남들이 이미 다 해서 결과를 뽑아 놓은 것들입니다. 그에 대하여 공부하면 되는 것인데 구태여 실험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도 생각해 볼 수가 있겠죠. 그렇지만 왜 그런 삽질을 하느냐고 묻는다면 그 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는 그 다음단계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이 대답이 될 것 같습니다.
(중간 생략)
문서의 형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문서를 만들면서 얼마나 배우는가가 중요합니다. 사실 계속 hwp로 문서를 써도 별다른 상관은 없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놓치는 것이 아닐까 저어하여 답변 길게 남겨봅니다.

언제나 학기가 끝나고 나면 … 아니라고 하면서도 결과에만 연연해 온게 아닐까 싶다… 족보를 구하려고 애쓰고… 족보에 나온 문제 유형을 파악하려 애쓰는 행위 등을 통해 ‘좋은 학점’ 을 달성하려한 거 같다…
예전에 기대했던 대학 졸업반의 모습에 미치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4년동안 참 많은 걸 배웠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좋은 학점을 달성해내지 못했다는 점에 그렇게 죄책감을 느끼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가끔씩 아는 사람들 블로그에 걸려있는 링크를 따라 멀리멀리 흘러갈 때가 있다… 거의 맨날 가는 사이트 몇 군데만 계속해서 돌기 때문에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오랫만에 서핑을 하다… 상당히 맘에드는 글귀가 보이는 포스트를 발견해서 가볍게 스크랩성으로… 🙂

언제나 내 성적은 그저 그렇다…

뭐 딱히 성적에 목숨걸지 않는 내 성격 탓이기도 했지만… 요번 학기는 이상하게 아쉬움이 많은 거 같다… 교양 과목은 언제나 내 발목을 잡고… 전공 과목은 재밌게 들었고, 제대로 이해했음에도 결과는 그다지…
50~60% 정도까지는 B를 준다는 것을 볼 때, 내가 겨우 그 정도 밖에 안되나 싶은 생각이 와르르 밀려온다.
언제나 중간고사까지는 상위 클래스에 있다가 기말고사에서 점수를 다 까먹는다. 요번엔 시험 5과목이 이틀에 걸쳐 있었으니 더 힘들었고 (전날 저녁에 한 과목을 시험보고 나서 담 날 아침부터 밤까지 세 과목을 하루에 보는 그런 일정이었으니)
오목 프로그램은 마지막 날까지 손에 잡히질 않아서 오목 프로그램 마무리를 하느라 전자기학은 공부도 별로 못해버렸고 결국 망했다…-_- 뭐 지금 이런 얘기해봐야 핑계 밖에 안되겠지만…
하튼 언제나 내 성적은 3점 초반대가 나오는 듯… 교양이야 그렇다 치지만 전공은 재미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수업을 못따라갔던 것도 아닌데다가… 지금도 배운 내용에 대해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데… 성적은 안나오니 뭐가 문젠지도 모르겠다. 나보다 성적이 잘 나온 사람들이 나보다 그 과목에 대해 더 많이 이해했다고는 생각치 않는데…
성적이 어떻게 나왔느냐 보다 … ‘내가 얼마나 배웠느냐’ 와 ‘얼마나 많이 내 것으로 만들었느냐’ 가 중요하다는 생각은 아직 변함이 없지만… 뭐 하튼 아쉬운 건 사실인 듯

이름으로 보는 운세..

kida 님 블로그에서 보고 나도 한 번 😉

기초운(원격) : 18획: 發展格-開發進取之象
두뇌 회전이 빠르고 고귀한 품격으로 처세가 원만하여 창의력과 진취력이 뛰어나고 예민한 감수성도 있다. 큰 뜻으로 계획을 세워 포부와 이상을 달성하고 만사가 순탄히 진행되어 공명(功名)하고 일신이 영달(榮達)하는 운세를 유도하며 고귀한 지위에 오르는 대길수(大吉數)이다.
활동운(형격) : 23획: 降昌格-功名幸福之象
지덕(知德)과 문무(文武)가 겸비된 성품에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과 같이 큰 뜻으로 대업을 이룩하여 부귀영화를 누리고 특히 선천적인 지도력이 있어 대중의 인기, 명망이 높으며, 지위, 명예, 재산이 태산처럼 높게 된다.
환경운(이격) : 33획: 旺盛格-旭日昇天之象
자신감과 자존심이 강하고 재능과 지모가 출중하며 자립대성(自立大成)의 대망(大望)이 있어 명성과 권위를 차지하게 되며 타고난 복운(福運)으로 부귀,번창하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한다.
말년운(정격) : 37획: 泰功格-有義有德之象
지모,용기,재략(才略)이 출중하고 과단성이 있으며 주위에 신망(信望)을 얻어 인덕이 있고, 명성과 권위를 떨쳐 부귀공명(富貴功名)하는 운세를 유도하고 부부간에 정(情)이 좋아 백년해로 속에 행복한 삶을 이루고 대지 대업(大志大業)을 완성해 일신이 영화(榮華)롭게 된다.
귀하의 성명은 성명학의 數理原理에 적합한 좋은 이름입니다.

좋은 말 밖엔 없어서 -_-;; 뭐라 할 말이 없다;;;
해보고 싶은 사람은.. http://www.kimkwangil.com/wunse/fortune_namehanja.php 이리로 😉

연애진단 테스트

아하~ 당신은 ‘B’ 타입의 연애 스타일을 지녔군요~!!
평소 자신이 생각한 스타일과 맞는지 체크해 보세요.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고쳐가는 멋진 사람 되세요~!!

  • 당신은 이런 사람입니다…
  • ‘즐거운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낙관주의자’이며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유머감각도 발군이며 행동적인 타입입니다. 주위로부터 “장군감이네”란 소릴 들어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좋아하는 일에 열중하는 시간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타입의 당신은 사물이나 사건의 본질을 분명하게 판단하는 명확한 가치관을 갖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당신은 ‘좋고 싫고’가 분명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당신을 좋아합니다. 동성만이 아니라, 이성 사이에도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당신은 인기 있는, 사랑스러운 사람입니다.
    단, 이성을 자신의 연애대상으로 보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한번 마음에 드는 상대, 진짜 이상형을 만날 수 있는 유형도 바로 당신 같은 타입이랍니다.

  • 당신의 연애스타일은 이렇습니다..
  • 당신은 사람들에게 호감과 친근감을 주며 언변이 뛰어나므로 각종 모임이나 단체에서 훌륭한 역할을 해내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상대가 자신을 무시하거나 자신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으면 갑자기 사람이 변하는 타입입니다. 평소 언행이 바르고 친절한 모습을 보이지만, 모든 일이 자신의 의도와 뜻대로 진행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면이 있고, 한가지 일에 몰두를 하면 그 이외의 일에는 전혀 눈길을 주지 않으며 기어이 끝을 보고야마는 성격으로 다소 자기중심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확실한 여성상을 갖고 있지 않는 B형은 여러 여자들과 교제하고 싶어합니다. 좋아하는 여성상도 늘 달라져서 다양한 성격의 여성들과 사귀고 싶어하지만 같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는 여자면 더욱 좋아합니다. 자유스러움을 좋아하고 행동에 있어서도 속박당하는 걸 싫어합니다. 자립심과 자신의 세계를 갖고 있어서 무엇이든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여성이 아니면 계속적으로 관계가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여성의 외모보다는 느낌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신과 같이 공감하는 부분이 있으면 마음을 빼앗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B형 남성은 무드와 느낌을 매우 중요시합니다. 한 여성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면 주저 없이 데이트신청을 합니다. 대화도 잘 이끌고 농담도 잘하는 등 여성을 즐겁게 하는 면이 있지만 대신 금방 달아올랐다 금방 식어버리기도 합니다. 또한 애인이 자신을 속박하려 하면 견디질 못하고 간섭이 많아지면 떠나버립니다. 우연히 만나 여성과 하루를 지내는 것도 B형 남성에게는 흔한 일입니다. B형 남성은 솔직하고 약간 바람기가 있을 뿐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바람기는 천성적인 것이어서 본인은 바람을 피우는 것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출처: http://www.duonet.com/cp/interpark/love_test/test_main.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