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혼인서약문

메일 정리하다가 보이길래 ㅎㅎ

(신랑)
사랑을 기다리다 사랑을 만났고
그 사랑을 지켜가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앞으로 그대가 흘리는 눈물이
슬픔의 눈물이 아닌, 행복의 눈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든지 그대가 기댈 수 있도록
묵묵히 당신 곁을 지키는 남편이 되겠습니다.

지금 이 마음 그대로 당신과 영원히 함께 할 것을
부모님과 여기계신 하객 여러분 앞에서 서약합니다.

(신부)
사랑을 기다리다 사랑을 만났고
그 사랑을 지켜가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옆에서 당신의 슬픔과 진심을 이해하고
담아낼 수 있는 그런 아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당신이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도록
애틋한 마음으로 그대 곁을 지키는 아내가 되겠습니다.

지금 이마음 그대로 당신과 영원히 함께 할 것을
부모님과 여기계신 하객 여러분 앞에서 서약합니다.

검색하다가 맘에 드는 혼인 서약문을 발견했는데, 남자거랑 여자거랑 대구가 잘 안맞아서 여자 쪽을 반쯤 다시 썼던걸로 기억하는데…

원 출처를 찾기가 힘드네 OTL

아래 링크에 예전에 봤던걸로 기억되는 내용이 있기는 하지만, 사회자가 공개한 자료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http://cafe.naver.com/halldc/14550

저 결혼합니다.

네 그동안 연애하느라 바뻐서 블로그에 좀 소흘했네요. 어쨌든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계시지만 어쨌든! 저 결혼합니다! ;)

상견례 후에 날씨를 핑계로 (여름에 좀 더웠죠 ㅠ.ㅠ) 허송세월하다보니 실제 준비를 굉장히 타이트하게 하게 되어 모두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조금 죄송스럽네요. 흑;

하여튼! 혹시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참석하시어 저희 결혼을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랑: 정태영, 신부: 권희숙
장소: 삼성역 7번 출구 앞 더 베일리 하우스
시간: 10월 14일 오후 3시

정태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