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찍기는 엄청 찍었는데 이래저래 맘에 안드는 것들을 제거 하고 나니 300장 정도만 남아버렸다. 하튼 후기보단 우선 사진 먼저~ ;)

http://g.mytears.org/v/album/

정태영

어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요코하마를 놀러갔었고, 해파리를 찍다가 편광필터를 잃어버렸습니다. -_-;; 첫 날은 렌즈캡, 둘째날은 편광필터! 앞에서부터 하나씩 없어지는 것 같아서 다음 차례가 렌즈가 되지 않도록 UV 필터를 다시 붙여놓았습니다.

낮 동안은 요코하마 여기저기 돌아다녔고, 신요코하마에 있는 라멘 박물관까지 구경한 뒤 돌아오는 길에 승남이놈을 불러냈습니다. 이게이게 시작은 그냥 가볍게 맥주나 한 잔 할까하는 생각이었는데, 자기네 숙소에서 재워준다는 말을 들은 뒤 완전 달려버렸습니다. 덕분에 오늘 아침에는 같이 온 친구놈이 숙취로 힘들어하더군요. 낄낄 뭐 하튼 나름 좀 요상한 일정들이지만 생각했던거보다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

여기 날씨가 34도라고 하는데, 이거이거 굉장히 덥긴 하네요. -_-; 이 더위 속에서 하루 평균 10시간씩 돌아다니고 있으니… 교토랑 오사카에서도 신나게 놀려면 좀 피로를 풀어야겠다는 생각에 내일은 하코네에서 온천을 즐기며 일박을 한 뒤 신칸센을 타고 교토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작년에 왔던 곳에 다시 오긴 했지만, 저번엔 도쿄 시내 위주로 놀았고 이번엔 도쿄 근교로 놀러다니고 있기 때문에 느낌이 새롭네요.

정태영

요 근래 너무 글을 안쓴거 같아서 ;) 오랫만에 제 소식을 알려봅니다.

뭐 별 탈없이 잘 살고 있지만~ 사실 8월 초로 해서 한 2주 정도 유럽을 갔다오고 싶었지만, 같이 가려던 친구가 비행기표가 너무 비싸다고 파토를 내는 바람에 ㅠ_ㅠ 유럽 구경은 내년 이맘때쯤으로 미루고 4일에서 14일까지 오사카-도쿄 여행을 갔다오려 합니다.

그리고 연구분야 관련해서 실험을 해볼만하다고 판단되는 아이디어가 생각났어요~! 여행을 갔다와서 실험을 열심히 해본 뒤, 결과가 괜찮을 경우 제 첫 논문을 쓸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흐흐

그 외에도 The Practice Of Programing 이란 책의 review 를 신청해서 6장과 7장을 미리 읽어보는 중입니다. 보수는 없지만, 그래도 책 내용도 재밌고 출간되기 전에 읽어볼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네요. 기회가 된다면 계속 이런 걸 해볼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 저도 책 번역같은 걸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

흠흠 또 Yamaha dgx220 을 지른 김에 ‘Endless rain’, ‘Summer’, ‘나 항상 그대를’ 등을 연습 중입니다. 집 나오기 전에 조금씩이나마 피아노를 칠 때는 이렇게까지 심하게 손이 꼬이진 않았던 거 같은데… 이게이게 OTL 그래도 연습을 하다보니까 조금씩 나아지는 기미가 보여서 다행입니다.

마지막으로 요 근래 왠만하면 밥을 집에서 해결하려다 보니 쌀은 엄청난 속도로 줄어들구 - -; 늘어가는 몸무게에 요리실력이 일취월장 중입니다. 저번 주에 밀가루를 사온 이후 김치전, 수제비 등에 도전을 했고, 요리에 대한 제 재능에 놀라고 있습니다. ㅋㅋ (아 이거 너무 뻔뻔한가)

뭐 하튼 저 잘 살고 있습니다. 캬캭; 조만간 기회를 만들어서 다같이 음주가무를 즐겨보아요~

덧: 다른건 다 좋은데 핸드폰 요놈이 말썽이네요. 지 맘대로 막 픽픽 꺼지고, 그렇게 꺼지면 잘 켜지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