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난 이 시간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드디어 JM (H.264 reference codec) 을 돌려봤으니 그리 의미없었던 밤은 아닌 것 같다. JM 이나 JMVM 이나 JSVM 이나 모두 Mac OS X 에서 아무 문제 없이 빌드되고, 실행된다는 점이 참 맘에 든다. 아직 내 파워북이 은퇴할 때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다.
TABLE_CIF.yuv 파일을 가지고 한 90 프레임 정도 인코딩을 걸었는데, 한 프레임을 인코딩하는데 10~30초 가까이 걸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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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me Bit/pic QP SnrY SnrU SnrV Time(ms) MET(ms) Frm/Fld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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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NVB) 184
0000(IDR) 115592 28 35.672 41.535 40.922 930 0 FRM 1
0002(P) 12368 28 35.052 41.543 40.834 7270 5165 FRM 1
0001(B) 3592 30 34.711 41.494 40.651 18231 15872 FRM 0
0004(P) 32968 28 34.496 41.506 40.802 10888 9041 FRM 1
0003(B) 3088 30 34.721 41.601 40.737 20702 18087 FRM 0
0006(P) 20912 28 34.502 41.313 40.508 14578 12890 FRM 1
0005(B) 3120 30 33.903 41.442 40.487 25803 23325 FRM 0
0008(P) 33280 28 34.598 41.431 40.526 19670 17502 FRM 1
위에 인용된 것은 lencode 가 뿜어내는 메시지들… I frame 의 경우 복잡한 Motion Estimation 과정이 없기 때문에 확실히 짧은 시간 만에 인코딩이 끝났으며, 그 대신 사용하는 Bit 수가 상당히 큰 것을 볼 수 있다. 이론적으로 B-frame 은 압축률이 훨씬 높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이렇게 많은 차이를 보일 줄은 몰랐다.
남이 다 만들어 놓은 코드를 빌드해서 돌려본 정도지만, 나름 의미있는 작업인 것 같다. 시작이 반이라고 그랬는데… 실험을 위한 환경은 모두 갖춘 셈이니 ;)
데스크탑 수리를 마친 뒤 Microsoft Windows Vista Home Premium 64bit edition 을 DSP(COEM) 버젼으로 살까 생각중이다. 여러 사이트들을 뒤져보니 DSP 버젼은 기술지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싸다고 하는데, 더 비싼 일반 제품을 산다고 하더라도 내가 MS 에 전화를 걸어서 뭐가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하냐고 질문을 할 일은 없을테니 DSP 버젼으로도 문제는 없을 듯…
요새 이래저래 내 마인드가 많이 바뀌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