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후 비행기를 장시간 탈 일이 있는데, 비행기 안에서 시간 떼울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뒤늦게 NDSL과 DSTT, 무지개 색 케이스를 구입했습니다.
서체 관련된 샘플 페이지를 만들면서 손에 익숙한 gd를 활용해왔는데, gd의 fontconfig 지원이 미약하다보니 아쉬운 점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큰 예로 굴림체, 바탕체, 나눔고딕_코딩 글꼴 같은 고정폭(정확하게는 dual-width) 서체의 영문/한글 너비가 동일하게 보여지는 문제는 fontconfig의 global advance옵션을 통해 해결할 수 있지만, gd에서는 fontconfig의 옵션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fontconfig를 제대로 활용하는 그래픽 API를 찾던 도중 Cairo가 생각났습니다. Cairo는 fdo에서 개발한 그래픽 API로 현재 모질라, Gnome 등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의외로 X 없이도 설치가 가능하고, API도 아주 단순해서 제가 활용하려던 용도로 딱이더군요.
This entry was posted by 정태영 on Saturday, January 24th, 2009 at 2:13 AM and is taged under api, cairo, Computer, font, fontconfig, freetype, gd, graphic, OpenSource.
며칠 전에 공개 글꼴들에 관련된 글을 포스팅했었는데요. :) 요번엔 그 글꼴들이 어떤 모양인지를 뽑아내봤습니다.
http://mytears.org/resources/font-sample/
gd 를 사용해서 샘플을 뽑아봤는데, gd 에서는 서체 래스터라이져로 freetype 을 사용하고 있고, 윈도우의 래스터라이져와 맥의 래스터라이져와는 약간의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할 때와 약간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글꼴을 뽑아내는데 사용한 프로그램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