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 갔다올 준비!

하와이, 마우이 섬에서 87th MPEG Meeting에 참석하게 되었기 때문에 급박하게 준비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우선 해외 항공권은 인터파크, 넥스투어, 지마켓 등 다양한 곳을 통해 거의 정찰제 수준으로 구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이용하던 인터파크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하와이에서 마우이로 가는 비행기표는 국내 사이트를 통해 구할 수 없는 것 같더군요. 직접 가서 구매해도 된다고는 하지만 미리 예약을 하는게 더 싸다고 하더군요.

우선 하와이 내에서 사용가능한 항공사는 하와이언 에어라인고 에어라인이 있습니다. 하와이언 에어라인은 가격이 고 에어라인보다 비싸고, 국내 주소로는 결제가 안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시간대마다 가격이 다름) $30 정도 차이가 났어도 시간이 좀 더 편리한 시간이라 하와이언 에어라인을 이용하고 싶었는데, 결제가 안되서 포기. 조금 시간이 타이트하긴 하지만 고 에어라인을 예약해야 했습니다. 만약 비행기 연착되면 비행기 값 $38를 그냥 날리게 되겠습니다! 어쨌거나 하와이내(domestic) 항공기 예약에 든 돈 약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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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컴백: CSIE 09 후기…

지난 일주일 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던 CSIE 09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세번째로 참가한 컨퍼런스였는데, ‘주제가 다양한 컨퍼런스는 별로구나’ 라는걸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초청된 논문은 242편 정도였던데 반해서 (주제가 다양했기 때문에) 관심있는 발표 수는 손에 꼽았고, 둘째 날까지는 발표장이 꽤나 썰렁했습니다. 포스터 발표의 경우엔 발표 자료만 붙여놓고 자리를 지키지 않는 사람도 많았구요.

제가 발표하던 HCI 섹션 때는 이상하게 사람이 많긴 했지만, 사실 제 논문은 HCI 라기보다 Image processing에 가깝기 때문에 ‘얘가 뭐래는거야’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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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의 아침…

워낙 생활이 엉망이라 여기 오면 오히려 시차가 맞을 줄 알았는데 완전 착각이었다. 아직도 시차 적응이 제대로 안되서 아침 6시부터 잠이 깨버렸고, 닥터 후 시즌 3 7, 8 편을 보고 나니 슬슬 컨퍼런스가 시작할 시간! (참고로 여긴 8시간 느리다. 어쩜 시차 적응이 너무 잘되서 아침형 인간으로 변모한 걸지도…)

어제 사다둔 피자 조각으로 허기를 달래고, 커피를 마시려 컨퍼런스 장으로 내려갔다. 그런데 왠 걸! 아직 하나도 준비가 되어있질 않다. 들으려던 세션도 알고보니 10:30 부터다. 아침부터 삽질…

심심한 김에 밖에 나가 조금 돌아다녀봤다. 오른쪽으로 한 블럭 가면 피자 가게와 샌드위치 가게가 있고, 나가서 바로 왼쪽으로 꺽은 다음에 한블럭쯤 가서 오른쪽으로 길을 건너면 푸드 코트가 있다.

정말 영화에서 보던 것 같은 그런 풍경들이긴 한데, 정말 할 거 없다. 비행기에서 내린 이후 카폐인을 전혀 섭취하지 못했기 때문에 호텔 왼쪽에 붙어있는 스타벅스를 찾았다. 얘넨 기본이 Tall 사이즈인데, $1.95 밖에 안한다. 한국에서 스몰 사이즈를 먹을때보다 싼거 같다. 내가 1,350원에 바꿔왔으니 한 2,700원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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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 도착…

ESTA 신청서에 여권 만료기간이 잘못 나와있는걸 확인하고, 입국 거부 당하나 했는데 -_-a 다행히 무사 도착했습니다.

노스웨스트 항공을 이용했는데, 24시간 전에 인터넷을 통해 자리를 미리 지정받을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었지만 맥주를 $5에 사먹어야 하네요. 와인은 $7! 이런 황당한 일이! 비행기를 타자마자 마시는 맥주가 내 낛이었는데… ㅠ.ㅠ 비행기를 많이 타보진 못했지만 대한항공, JAL, 아시아나, 가루다 인터네셔널 중 맥주를 돈 받고 파는 경우는 한 번도 없었는데 정말 당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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