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March, 2007

정태영

봄이 와서 몸도 마음도 두근두근거리길래 오랫만에 블로그 테마를 바꿔봤습니다. :)

사용하는 플러그인도 꽤 많고, 수정해놓았던 부분들도 많고 해서 손델 부분이 하나둘이 아니네요. 꺄홋! 그래도 대강 다 바꾸고 나니 기분이 상큼합니다~ 요홋!

p.s) 구글 에드센스도 사이드바에서 포스트 아래 쪽으로 옮겼는데 과연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히힛;

정태영

한양대학교의 경우 정책상 인터넷을 사용하려면 safenet 을 의무적으로 깔아야합니다. 근데 이게 safenet 만 깔리고 끝이 아니라 v3 등을 함께 설치하는데다가, v3 실시간 감시를 끄더라도 1시간 후면 자동으로 다시 시스템 감시를 시작해버리는데 스파이웨어나 바이러스보다 이게 더 싫더라구요.

처음 입학했을 때 공유기 밑에 있으면 safenet 없이 인터넷이 가능했다는 점을 생각하고, 집에서 놀고 있는 공유기 하나를 가져가서 연결해봤지만! 어라? 업데이트가 되면서 공유기 밑이라도 safenet 이 없으면 인터넷이 되지 않도록 설정을 해두었나봅니다. 사실 공유기 밑에 있으면 공유기가 방화벽 역할을 해서 대부분의 바이러스를 차단해주는 효과가 있는데… 이런이런…

근데 신기하게도 웹브라우져를 통하지 않는 접속에는 아무 지장이 없더군요. 도대체 어떻게 구현이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텔넷을 이용 80번 포트로 직접 접속해서 리퀘스트를 날려봤더니 멀쩡한 데이타를 받아옵니다. 네임서버를 이용해서 막는 것도 아니구요.

여기서 좌절할 수는 없기에 얼마 전에 봤던 까날 옹의 포스트를 떠올리고, ssh sock proxy 를 시도해보았습니다. 짜잔~ 드디어 돌파구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리붓을 할 때마다 putty 를 띄우고 ssh 를 접속해두어야 한다는 점은 너무 귀찮기에 랩실 ftp 서버에 proxy 서버를 구축해버렸습니다. 캬캬캬!!

역시 safenet 과 v3 가 없는 이 안락한 피씨 라이프~ 스파이웨어나 바이러스는 제가 알아서 피해갈테니 -_-!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무거운?) v3 를 제게 강요하지 말란 말입니다! 버럭!!! 하여튼 safenet 과의 1차전에선 제 승리입니다. 호홋

정태영

사실 싸이질이나 네이트질은 잘 안하는데… 뭔가 관심이 있는게 있어서 구글링을 하고 있다가 뭔가 대게 맘에 드는 UCC 를 발견!!

http://cyplaza.cyworld.nate.com/pop…nm=%C0%E5%BF%F8%C3%B6&v_type=2
(싸이월드는 퍼머링크 개념이 좀 없는 듯 해서 불안하네요.)

신촌에 있는 라이브바에서 노래를 하시는 분 같은데 기본기도 참 탄탄하시고, 자기 키에 맞춰서 노래를 너무 잘 부르시네요. 저렇게 애절하게 노래하시는 분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ㅠ_ㅠ

위의 링크가 깨졌으면 아래 링크를 시도해보세요. (단 여기는 가입해야 볼 수 있는거 같아요.)
http://club.cyworld.com/byLen

정태영

연구실 제 자리 사진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책꽂이를 정면으로 쌓아올렸는데 저만 독특하게 오른쪽으로 쌓아올려놓은 상태입니다. 랩에 출근한지 벌써 3달이나 됐네요.

처음엔 정말 제 짐이 하나도 없었는데… 스킨, 로션 부터 시작해서 마일드솝, 치약, 칫솔 등등 하나하나 가져다 놓다보니 이제는 짐이 꽤 많아졌습니다. 동기가 가져다놓은 캠도 빌려다가 연결해놓고 ㅋㅋ

하튼 아침에 연구실에 갔다가 아무도 없길래 찰칵찰칵 ㅋㅋ

정태영

사실 이 주정도 전에 수령하긴 했지만, 저도 드디어 구글로 부터 $100.30 짜리 수표를 받았습니다.

Citibank Newyork 지점에서 지불을 받을 수 있다고 씌여있길래 집 근처에 있는 Citibank 를 찾아갔지만, 자기네 통장이 없으면 수수료는 비슷비슷하니 자주 거래하던 은행으로 가는게 나을거라더군요. Citibank 에 가면 수수료없이 돈을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네요.

거기다가 그정도 금액이면 수수료가 대부분을 차지해서 얼마 받지도 못할거라는 얘기를 듣고, 살짝 좌절!

하지만 그래도 뭐 바꾸지 않는 것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외화 통장을 들고 우리은행을 향했습니다. 직원 분도 처음 받아봤는지 좀 헤메시더니군요. 결국 수수료 12,400 원을 내고, 외화통장에 $100.30 입금 완료! 잘 알지도 못하면서 사람을 좌절시키는 Citibank 직원 나빠요!

외화 통장의 경우 해당 국가의 이율을 따라가기 때문에 이율이 5% 정도 된다던데… 그나저나 통장 정리를 하고 나니 예전에 일본 여행을 갔다온 후 남은 엔화를 저금시켜놓았던 거에 이자가 붙어 있었네요. 하지만 제로금리를 자랑하는 일본의 이율을 따라가서인지 꽤 오랜기간 있었음에도 이자는 딸랑 5엔…

하튼! 저도 드디어 구글에서 용돈을 받았습니다. ㅋㅋ

정태영

요 근래 좀 정신이 없어서 제 블로그가 휑해져버렸네요. 2월 27일날 대학원이 개강을 했고, 이제 정말 대학원 생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부터는 H.264 SVC 관련 프로젝트에 투입이되서 열혈 어셈질을 하고 있습니다. JSVM 이라는 레퍼런스 코덱(?) 이 있는데 hd급 영상을 다루기 위해선 너무 느려서 어떻게 조금이나마 빠르게 만들어볼 수 없을까 라는 목적으로 mmx, sse, sse2, sse3 등을 이용해서 코드 옵티마이징을 하는 건데, 어셈질도 오랫만에 하니 재밌네요.

또 얼마 전에도 써놨지만 오른쪽 첫 번째 어금니 쪽에 염증이 생겨서 (사실 생기긴 오래 전에 생겼는데 치료를 안하고 있었던 거지만…) 치료를 받으러 갔다가 염증이 너무 심해서 뿌리 쪽 뼈가 많이 녹아버린 상태라 살릴 수가 없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결국 어금니를 뽑고, 임플란트를 하거나 양 옆의 멀쩡한 이빨을 갈아서 브릿지를 걸거나 둘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해야 했는데, 브릿지는 경험상 그렇게 좋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_-; 그래서 임플란트를 하기로 결심하고 어제 이빨을 뽑았습니다. 아직도 입에서 피 맛이 도네요. 염증이 있었던 부분의 턱 뼈를 긁어냈기 때문에 밤에는 고통에 시달리며 뒹굴뒹굴 거려야 했구요. -_-;;

이제 뼈가 찰 때까지 3~4 달 정도를 기다린 뒤 임플란트를 심고, 또 3달을 기다린 다음 이빨을 해넣는 대공사가 남아있습니다.

흐흐 임플란트를 심고 3달간은 금주라고 들었는데, 과연 그 암흑같은 기간을 어떻게 버텨야할 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하..하하..

정태영

지난 주에 다시 왼쪽 잇몸에 염증이 생겨서 치과에 갔더니 마취도 안한 상태로 메스로 째고, 뭔가로 마구 찔러대는군요. 대박 고통스럽습니다. 한동안 그렇게 고름을 계속 뽑아내고 소독을 해야한답니다. 아주 위험한 상태라고 절대 술을 먹으면 안된다는군요.

치과 갈 때마다 뭔가 희망적인 얘기보다는 괴로운 얘기만 듣고 오는 것 같아 너무 괴롭네요. ㅠ_ㅠ 정말 이가 오복중 하나라는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다들 치아 관리 잘하세요. 아님 저처럼 고생합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