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April, 2006

정태영

지난 화요일에 중고로 1.67Ghz 짜리 powerbook 15′ 를 입양해왔습니다. A/S 기간도 나름 5개월쯤 남아있고 무엇보다 전에 쓰시던 분이 상당히 깨끗하게 쓰셔서 잔기스조차 거의 없네요. 예전에 쓰던 866mhz 짜리 파워북에 비해 확연하게 빠르고, 넓은 화면 덕에 정말 작업용으로 쓰기에도 별 지장이 없을 듯 합니다.

세팅이 대강 끝난 후로는 데스크탑이 외면당하기 시작했네요. -_-; Game programing 수업의 경우엔 MFC + openGL 로 숙제를 해야 하기 때문에 데스크탑에서 작업을 해야하지만 그 외에는 데스크탑보다 역시 사랑스런 파워북에서 노는게 더 좋습니다. ㅠ0ㅠ

그나저나 powerbook 만 지른게 아니라 editplus 랑 transmit 도 정식으로 등록해버리는 바람에 한동안은 좀 굶어야 할 듯 싶군요… 흑흑…

p.s) 염장 샷이라도 확확 지르고 싶었지만… 방 치우기가 너무 귀찮네요 -_-;

정태영

제대로 서론, 본론, 결론 을 나눠서 글을 써본 적이 마지막으로 언제였는지도 이젠 정확하게 기억이 나질 않는다. 대강 생각을 해보자면 한양대 논술시험 때가 마지막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뭐 하튼 대강 근래 5~6년 동안은 제대로 개요를 짜고… 글을 쓴 적이 없었던 것 같다.

4학년이 되었고… 졸업을 하기위해 꼭 들어야 하는 교양영어를 신청했다. 일 학년 때 왜였느지는 모르겠지만 신청하지 않았고… 아직까지 듣지 않은 교양 필수 과목이기 때문에… 마지막 학기에 듣는 모험은 하고 싶지 않아서 요번 학기에 신청을 했는데… 간단한 essay 를 쓰는 숙제가 두 개나 있을 줄은 몰랐다. ㅠ_ㅠ 지난 6년간 쓴 글이라곤… 전부 30페이지 분량을 A4 한장에 줄이는 것이라거나, 한 시간동안의 수업 내용을 번호 매겨 5줄 정도로 요약하는 것들이었는데… 창조적인 생각을 하고… 그걸 글로 옮기려니 너무나도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어로도 쓰지 못하겠는데 그걸 영어로 하라니… 정말 oh my god 정도로 요약해서 내고 싶은 생각마저 든다 ㅠ_ㅠ)

저번달 TOFEL Writing 단과 때도 그랬고… 지금 숙제를 하면서도 그렇고 그동안 블로그에 얼마나 글을 날림으로 적었는지 감이 오기 시작했다. 이제 슬슬 글쓰는 연습도 좀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구… 아 하튼 인생 쀍이다 ㅠ_ㅠ

정태영

제가 복수전공을 하고 있는 컴퓨터 공학과의 경우엔 4학년 1학기 / 2학기에 3학점씩 할당되 있는 전공필수! 프로젝트 과목이 있습니다. 1년 동안 한 가지 주제를 정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목인데… 프로젝트 주제로 ‘초경량 웹서버’ 를 선택했습니다 :)

HTTP 관련해서 오랫동안 봐왔기 때문에 그래도 조금이나마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선택해봤는데… 과연 얼마나 쓸만한 걸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name based virtual host 랑 CGI 정도까지만 구현을 하려고 하고 있는데 흠흠 하튼 재밌을 거 같습니다.

주전공인 전자전기공학부의 졸업 프로젝트는… 영상 처리 관련된 걸 시키는 교수님을 선택했기 때문에 관련된 필터 작성이 될 듯 한데… 아주 흥미진진하군요… 캬캬캬… DFT, FFT 관련해서 실제 구현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실제로 구현을 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라곤 하지만 인터넷에서 이미 다 구현된 소스까지 있는 곳을 찾아버렸네요)

간단하게 sharpen, edge detect, blur (뭐 어짜피 lowpass, highpass, bandpass filter 정도니까) 정도를 구현해 보고 싶은데… 어떻게 될 지는 교수님이 요구하는 걸 들어봐야겠군요.

하튼 올 한 해동안 제 자신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

p.s) DFT 와 FFT 관련해서 이론과 소스가 있는 곳은 아래에… (소스가 그닥 깔끔하진 않습니다)
http://astronomy.swin.edu.au/~pbourke/other/dft/

정태영

뭐 사실 웹프로그래밍 관련해선 책들이 다 거기서 거기라 입문서 말고는 별로 볼 내용도 없고 해서 거의 사질 않았었는데… 오랫만에 웹관련해서 알바를 한 김에 asp 랑 jsp 까지 살짝 익혀둘까 싶어서… asp 랑 jsp 관련 서적을 한 권씩 샀습니다. :)

어짜피 웹관련 해선 데이타베이스가 80% 니까… 살짝만 보면 asp 랑 jsp 버젼 게시판도 금새 만들 수 있을 듯 싶네요… 이러다가 .net 까지 관심을 가져버리면 unfix 서버에 mod_mono 까지 붙여버리는게 아닐지 걱정이 살짝 되는군요 -_-;;

정태영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gentoo 의 apache 에는 07_all_mod_dir_incremental.patch 라는 패치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패치는 addDirectoryIndex 라는 지시자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데… unfix 세팅에 아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VirtualHost, Directory 안에서 사용하게 되면 아파치가 segmentation fault (거의 뭐 할당되지 않은 메모리 참조일 때 나는 에러입니다) 가 일어나는 버그가 있어서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더군요. 뭐 할 수 없이 귀찮게 DirectoryIndex 를 재정의 하는 방법으로 세팅을 해놨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래서 gentoo bugzilla 에서 관련된 쓰레드를 지켜보고 있던 찰나! 드디어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소식이 들리는군요. 다만 아직 experimental ebuild 에만 적용이 되었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아래 url 을 참고하시길 (별 내용은 없군요 –; )

http://bugs.gentoo.org/show_bug.cgi?id=106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