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October, 2004
이게 뭐란 말인가 ㅠ_ㅠ;; 내 아이팟이 이제 겨우 할부가 시작되는 시점에.. 새로 나온.. 컬러에 앨범사진(id3v2에는.. 앨범이미지를 집어넣을 수가 있다!!)도 나오고.. iPhoto와 싱크까지 되면서.. 게임까지 컬러로 되고.. -_-!! 거기다가 하드는 40기가, 60기가 이렇게 상향조절된 업그레이드 아이팟 소식이..
아아.. 가슴이 무너져내리는구나 ㅠ_ㅠ;;
ㅠ_ㅠ
몇 일 전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ㅠ_ㅠ 오픈소스 alz 해제용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unzip, unrar 등과 같이 콘솔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커맨드라인 유틸리티고 :) 공개가 되자 ganadist님이.. makefile 을 좀 다듬어주시고 :) bsd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빌드할 수 있도록 패치를 제공하셨고.. maczoo.com 에서 활동하시는 xxfree86 님께서.. 빅 엔디안을 사용하는 시스템에서도 문제없이 동작하도록 패치를 해주셨다 :)
거기에 내가 파일이름에 쓰인 인코딩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도록 패치를 했다 ~ 꺄아~~
사실.. http://kldp.net 같은 곳을 보면 알겠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진행되고 있는 오픈소스 프로그램들이 꽤 있지만 근래에.. unalz 가 공개되고 하루 반만에 서너개 이상의 패치가 나온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던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다..
내 데스크탑은 gentoo-linux 이고.. 내 노트북은 mac os X 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윈도우가 아닌 다른 플랫폼을 쓰는 건 너무 힘든 일이 아닌가 싶다.. 많은 웹사이트들이.. MS Explorer 만을 고려해서 만들어지고 있고.. 그나마도 MS Windows 하에서 돌아가는 MS Explorer 만을 고려해서 만들어진다..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Mac 용 Explorer도 존재는 한다..) 또한.. 정부란 곳에서 제공하는 문서들이란게 hwp 같은 포멧으로 제공되기도 하고…. 뭐 하튼 문제 투성인데..
그렇게 많은 문제 중에 젤 큰 문제는.. hwp, alz 같이 한국의 MS 윈도우 세상에서 널리 퍼져 있는 포멧들이.. 윈도우를 벗어나면 어떻게 처리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_-!! altools 에.. 리눅스용 알집을 만들어달라고 말하고 싶은 것도 아니고.. 알집을 오픈소스로 풀어달라고 하고 싶은건 더더욱 아니다.. 마찬가지로 한글과 컴퓨터에.. hwp 를 오픈소스로 만들어달라는 것도 아니고..
다만.. 윈도우가 아닌 환경에서도 그 포멧들을 사용하는데 지장없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싶지 않다면.. 그 포멧들에 대해서는 좀 공개해 줬음 하는 작은 바램이.. 만약 alz 나 hwp 에 대한 포멧을 공개해 줬다면.. 내가 교수님한테.. 제발 pdf로 변환해서 보내주세요 라고 비굴하게 메일을 써야할 필요도 없었을 거고.. 친구에게 alz 파일을.. 좀 zip 으로 변환해 달라고 부탁해야할 필요도 없었을 텐데..
마이크로소프트웨어 10월호를 보다보니까.. 한컴 CSD Converter 란 제품에 대한 리뷰가 있었다.. 보다 보니 뭔가 -_-!! 리뷰 쓰신 분이.. 뭘 잘못 생각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대강 pdf 와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드려고 한 거 같기는 한데.. alz나.. hwp 처럼 윈도우를 벗어나면..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 (물론 alz의 경우 unalz의 등장으로 어느정도 해결되었고.. hwp 도 맥으로 포팅된다고 하고.. 리눅스용도 있기는하지만.. 세상에 존재하는 플랫폼은 x86-linux 와 윈도우 맥이 전부가 아니다..)
한마디로 국가 기록물은 수십 년 후에도 관리와 조회가 이뤄져야 하는데 운영체제에 종속적인 PDF로는 보존에 한계가 있을 수 있으며 PDF로 대표되는 외산 프로그램을 대신해 국가 기록 문서는 우리의 손으로 이룩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다.
리뷰 내용 중 제일 거슬렸던 부분을.. 인용해봤다.. PDF가 언제부터 운영체제에 종속적이었나..?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PDF는.. 오픈포멧으로.. adobe의 tech resource 에서.. 1000페이지가 약간 넘는 분량의 자세한 스펙 문서가 pdf 로 제공된다.. 또한 adobe에서는.. linux, mac, windows 등을 위한 acrobat 을 제공하고 있다..
CSD Converter는.. 뷰어를 내장하고 있어서.. 실행화일 형태로 만들어진다는데.. 그렇다면 특정 플랫폼을 위한 문서를 빌드하는건가 -_-!?
오히려 CSD Converter 란걸 채택하고 나면.. 이제 전자문서를 확인하기 위해 윈도우를 사고.. 윈도우로 부팅해야 하는 암울한 상황이 될까봐 걱정만 앞서는 구만..
아하~ 당신은 ‘B’ 타입의 연애 스타일을 지녔군요~!!
평소 자신이 생각한 스타일과 맞는지 체크해 보세요.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고쳐가는 멋진 사람 되세요~!!
- 당신은 이런 사람입니다…
‘즐거운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낙관주의자’이며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유머감각도 발군이며 행동적인 타입입니다. 주위로부터 “장군감이네”란 소릴 들어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좋아하는 일에 열중하는 시간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타입의 당신은 사물이나 사건의 본질을 분명하게 판단하는 명확한 가치관을 갖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당신은 ‘좋고 싫고’가 분명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당신을 좋아합니다. 동성만이 아니라, 이성 사이에도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당신은 인기 있는, 사랑스러운 사람입니다.
단, 이성을 자신의 연애대상으로 보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한번 마음에 드는 상대, 진짜 이상형을 만날 수 있는 유형도 바로 당신 같은 타입이랍니다.
- 당신의 연애스타일은 이렇습니다..
당신은 사람들에게 호감과 친근감을 주며 언변이 뛰어나므로 각종 모임이나 단체에서 훌륭한 역할을 해내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상대가 자신을 무시하거나 자신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으면 갑자기 사람이 변하는 타입입니다. 평소 언행이 바르고 친절한 모습을 보이지만, 모든 일이 자신의 의도와 뜻대로 진행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면이 있고, 한가지 일에 몰두를 하면 그 이외의 일에는 전혀 눈길을 주지 않으며 기어이 끝을 보고야마는 성격으로 다소 자기중심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확실한 여성상을 갖고 있지 않는 B형은 여러 여자들과 교제하고 싶어합니다. 좋아하는 여성상도 늘 달라져서 다양한 성격의 여성들과 사귀고 싶어하지만 같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는 여자면 더욱 좋아합니다. 자유스러움을 좋아하고 행동에 있어서도 속박당하는 걸 싫어합니다. 자립심과 자신의 세계를 갖고 있어서 무엇이든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여성이 아니면 계속적으로 관계가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여성의 외모보다는 느낌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신과 같이 공감하는 부분이 있으면 마음을 빼앗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B형 남성은 무드와 느낌을 매우 중요시합니다. 한 여성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면 주저 없이 데이트신청을 합니다. 대화도 잘 이끌고 농담도 잘하는 등 여성을 즐겁게 하는 면이 있지만 대신 금방 달아올랐다 금방 식어버리기도 합니다. 또한 애인이 자신을 속박하려 하면 견디질 못하고 간섭이 많아지면 떠나버립니다. 우연히 만나 여성과 하루를 지내는 것도 B형 남성에게는 흔한 일입니다. B형 남성은 솔직하고 약간 바람기가 있을 뿐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바람기는 천성적인 것이어서 본인은 바람을 피우는 것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출처: http://www.duonet.com/cp/interpark/love_test/test_main.asp
어린 왕자가 말했다. “아니. 난 친구들을 찾고 있어. 길들여진다는 게 무슨 뜻이야?”
여우가 말했다. “사람들은 너무나 그걸 쉽게 잊지. 그건 관계가 생긴다는 뜻이야.”“관계가 생긴다구?”
“그래.” 여우가 말했다.“지금 내게 넌 세상에 흔한 여러 아이들과 전혀 다를 게 없어. 그래서 난 네가 필요 없어. 너 역시 내가 필요 없지. 나도 세상에 흔해빠진 여우들과 전혀 다를 게 없는 여우일 뿐이니까. 그러나 네가 나를 길들이면 우리는 서로 필요해져… 너는 나한테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아이가 될 거구…”
.
.“누구나 자기가 길들인 것밖에는 알 수 없어.” 여우가 말했다. “사람들은 이제 아무 것도 알 시간이 없어. 그들은 가게에서 미리 다 만들어진 물건을 사지. 그러나 친구를 파는 가게는 없어. 그래서 사람들은 친구가 없어. 친구를 갖고 싶다면 나를 길들이렴!”
“어떻게 해야 하는데?” 어린 왕자가 물었다.
“참을성이 있어야 해.” 여우가 대답했다. “처음에는 나한테서 조금 떨어져서 그렇게 풀밭에 앉아 있는거야.. 내가 곁눈질로 너를 봐도, 너는 말을 하지 마. 말은 오해의 근원이거든.. 그러다 하루하루 조금씩 가까워지는거야…”.
.“다시 장미들을 보러 가렴. 네 꽃이 이 세상에 단 하나 뿐이란 걸 알게 될 거야. 그리고 다시 작별 인사를 하러 와 줘. 선물로 비밀 하나를 알려 줄게.”
어린 왕자는 장미들을 다시 보러 갔다. 그는 꽃들에게 말했다.
“너희는 내 장미와 전혀 비슷하지 않아. 너희들은 아직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도 너희를 길들이지 않았고, 너희도 누구를 길들이지 않았어. 너희들은 옛날 내 여우와 같아. 그 여우는 세상의 수많은 다른 여우들과 다를 게 없었지. 그러나 나와 친구가 되면서, 그 여우는 이제 내게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여우가 됐어…“
장미꽃들은 당황했다.
“너희는 아름다워, 그러나 너희는 비어 있어.” 어린 왕자는 다시 말했다. “아무도 너희를 위해 죽지는 않을 거야. 물론 내 장미도 멋모르고 지나가는 사람에겐 너희와 비슷하겠지. 그러나 그 꽃 하나가 너희들 전부보다 소중해.
그건 내가 물을 준 꽃이니까. 내가 바람막이를 세워준 꽃이니까. 내가 벌레를 잡아 준 꽃이니까 (나비가 되라고 두세 마리는 남겨 놓긴 했지만).. 내 불평을 들어주고 , 허풍을 들어주고 , 어쩔 때는 침묵까지 들어 준 꽃이니까. 그건 내 장미란 말이야.”
그는 여우에게 돌아왔다.
“잘 있어.” 그가 말했다.
“잘 가.” 여우가 말했다. “내 비밀은 이거야… 아주 간단하지. .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거야.. 마음으로 봐야 한다는거지..”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어린 왕자는 기억하려고 했다.
몇 일전에 후배랑 술 먹으면서 내가 했던 얘기들이랑 관련 있어 보여서 어린 왕자 중 일부를 발췌.. 아쉽게도 그 후배는 여기에 오지 않는거 같기는 하지만 ;)
꼭 뭐라고 선언을 하고 선을 그어놔야만 하는건 아니자나 ..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가..
뭐 그렇담 할 수 없는거지만.. 가장 큰 문제는 내가 겁쟁이란 거겠지 :D
다시 생각나서 검색을 해봤더니.. 어떤 사람이 블로그에 써놓은 글이 나왔다 ;) 보면 알겠지만.. rpc-server 같은걸 만들어서.. libgaim과 링크하고.. 그 rpc-server를.. GPL 로 풀어주는 방식으로.. 얍실하게(?) gaim 의 코드를 사용하고 있다..
뭔가 기분이 묘하다 -_-;; 코어는.. 다 gaim 코드를 줏어먹기 하고.. UI 포장으로.. .. freeware도 아닌.. 돈내고 등록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배포하다니..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