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E 참석 준비…

두 달 후(3.31~4.2)에 L.A에서 열리는 CSIE 2009에 참석해야 하기 때문에 슬슬 준비를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여권 유효기간이 약 8개월 정도 남아있는 상태인데, 해외 여행을 하려면 귀국 날짜를 기준으로 6개월 이상의 유효기간이 남아있어야 하므로 여권을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 1년짜리 복수여권을 발급받는데 드는 비용은 15,000원.

비자를 받는 비용이 그렇게 비싸지 않다면 그냥 비자도 신청할까 했는데, 비자 비용만 $131이라고 한다. 미국에 갈일이 그리 많지는 않을 것 같으므로 패스! 참고로 무비자로 미국에 입국하려면 수수료 3만원이 필요하므로 10년 안에 미국 갈일이 7건 이상 있다면 비자를 받는 것이 더 저렴할 것 같다.

현 시점에서 비행기 편은 노스웨스트 편이 젤 저렴한 것 같다. 더 기다리면 특가표가 나올 지도 모르겠지만 도박은 하기 싫으므로 그냥 이쯤에서 표를 구매해야겠다. 요번에도 일본 경유…

컨퍼런스 참석자들에게는 Wilshire Grand Los Angeles 호텔을 약 25% 할인된 $129(tax 미포함)에 제공하는데, 로스앤젤레스는 BK21 규정상 ‘가’ 급지이기 때문에 저정도면 크게 부담은 되지 않을 것 같다. 참고로 BK21 여비 규정은 다음과 같다.

BK21 여비 규정
여행지 등급 항공료 일비 숙박비 식비 합계
일반석 실비 $26 $129 $67 $222
$26 $87 $49 $144
$26 $64 $37 $127
국가 및 도시별 등급 구분
등급 국가 및 도시
  1. 동경, 뉴욕, 런던, 로스앤젤레스, 모스크바, 샌프란시스코, 위싱턴, 파리, 홍콩
  1. 아시아주, 대양주: 대만, 북경,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인도, 일본
  2. 남북아메리카주: 멕시코,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자메이카, 캐나다
  3. 유럽주: 네덜란드, 노르웨이, 독일, 러시아, 스웨덴, 스페인, 영국, 우크라이나, 프랑스
  4. 중동, 아프리카주: 가봉,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랍에미리트, 오만, 쿠웨이트
  1. 아시아주·대양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베트남, 오스트레일리아,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터키, 필리핀
  2. 남·북아메리카주: 우루과이, 칠레, 코스타리카, 파나마
  3. 유럽주: 그리스, 불가리아, 아일랜드, 알바니아, 포르투갈, 폴란드
  4. 중동·아프리카주: 리비아,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이란, 이스라엘, 이집트

14.5% Tax와 팁을 고려했을 때 숙박비가 하루 $20 정도 초과하지만 차비를 절약할 수 있으니까 별로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다. 조식이 포함되어있는지 여부를 알고 싶은데, 예약 페이지에선 그런 정보를 확인할 수가 없다. 혹시나 조식이 포함되어 있고, 컨퍼런스에서 점심을 제공한다면 정말 저렴하게 지내다 올 수 있을 것 같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어떻게 이동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호텔 홈페이지에 의하면 Super Suttle을 이용할 경우 $16라고 한다. LAX(L.A 국제 공항)에서 출발할 경우에는 따로 예약할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왕복으로 예약하면 더 저렴해지는 것 같으니 출발하기 전에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겠다.

개인적으로 놀이기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유니버설 스튜디오나 디즈니 랜드 같은 곳은 그다지 가보고 싶은 생각이 없고, 같이 가는 사람도 없다보니 헐리우드 같은 곳에 구경 가기도 애매한 것 같다. L.A에 걸어서 다닐만한 다른 여행지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우선 현지에 도착한 다음 계획을 세워야 할 듯…

골드코스트로 갔을 때처럼 컨퍼런스에서 사람들을 만나 같이 여행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상황이 어찌될 지 모르니 우선 국제 학생증이랑 국제 면허증은 발급을 해두는게 좋을 것 같다. 마이크로소프트 드림스 파크 때문에 국제 학생증을 발급받을 생각이었으니 밑지는 일은 아닐 듯!

참고로 국제 학생증 발급 비용은 14,000원이고, 국제 면허증 발급 비용은 5,000원.

대본 없이도 두 번이나 선방한 기억이 있고, 요번 논문도 예전에 발표했던 것들과 동일한 주제이기 때문에 따로 대본을 만들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사실 골드코스트에서 열렸던 ICSPCS 08의 경우 약간 졸업 여행 비슷한 느낌으로 갔었고, 워낙 여행이 그립던 시기라 좀 방만하게 놀다온 경향이 있는데 요번엔 컨퍼런스에 조금 더 집중해 봐야겠다.

뭐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예전에 발리에서 만났던 일본인 교수 말(‘How can I do only a business.’)대로 거기까지 가서 어떻게 공부만 하고 오겠어!

아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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