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눈쌀 찌푸려질 때…

인터넷에서 상주하다보면 아래와 같은 일들을 간간히 겪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난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

  1. 열심히 이것저것 찾아보고 대답해줬는데, ‘제가 원한 건 그게 아니네요. 그냥 제가 찾아봐서 해결했습니다.’ 정도의 대답을 받았을 때 – 제발 첨부터 좀 찾아봐주시면 안될까요?
  2. 누군가 메일로 나에게 질문을 해왔길래 여러가지 관련된 것들을 찾아 정리해서 보내줬지만, 아무 응답이 없을 때 – 하다못해 ‘감사합니다.’ 이 여섯자 적어 답장을 보내주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건가요.
  3. 실수(?) 혹은 대강 대답해주는 바람에 약간 잘못된 방향의 대답을 줬더니 날 죄인취급하면서 따지고 들 때
  4. 누군가 메신져에 날 등록하더니 평소엔 말 한마디 없다가 질문거리가 있을 때만 말을 거는 경우

대답해줄 생각이 없으면 테스트조차 해보지 않고, URL 하나 찾아보지도 않는다. 자신은 그 정도 테스트 코드를 작성해볼 생각도, 그 간단한 링크하나 검색해보지 않았으면서 내가 할애해준 노력은 가치 없는 것으로 만드는 게 너무 싫다.

내가 삐뚜러진 건지 아님 가을을 타는건지… 결국 오늘도 까칠하게 포스트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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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thoughts on “가끔 눈쌀 찌푸려질 때…”

  1. 정말 저런 분들 계십니까? 다행인지 저는 아직 저런 분들을 만나보진 않았지만 저런 경우를 당한다면 누구라도 기분 상할 겁니다.

  2. 1번이 가장 최근에 겪은 일이죠? 저도 그 글보고 “어허~ 참..” 싶더랍니다.
    2번은 어제 당했고;
    4번은 뜨끔하는데요? ( – -)

  3. 별로 안까칠한거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예의가 없고 개념이 없는거라고 밖에… 너무 기분 상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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