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요 근래 좀 정신이 없어서 제 블로그가 휑해져버렸네요. 2월 27일날 대학원이 개강을 했고, 이제 정말 대학원 생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부터는 H.264 SVC 관련 프로젝트에 투입이되서 열혈 어셈질을 하고 있습니다. JSVM 이라는 레퍼런스 코덱(?) 이 있는데 hd급 영상을 다루기 위해선 너무 느려서 어떻게 조금이나마 빠르게 만들어볼 수 없을까 라는 목적으로 mmx, sse, sse2, sse3 등을 이용해서 코드 옵티마이징을 하는 건데, 어셈질도 오랫만에 하니 재밌네요.

또 얼마 전에도 써놨지만 오른쪽 첫 번째 어금니 쪽에 염증이 생겨서 (사실 생기긴 오래 전에 생겼는데 치료를 안하고 있었던 거지만…) 치료를 받으러 갔다가 염증이 너무 심해서 뿌리 쪽 뼈가 많이 녹아버린 상태라 살릴 수가 없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결국 어금니를 뽑고, 임플란트를 하거나 양 옆의 멀쩡한 이빨을 갈아서 브릿지를 걸거나 둘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해야 했는데, 브릿지는 경험상 그렇게 좋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_-; 그래서 임플란트를 하기로 결심하고 어제 이빨을 뽑았습니다. 아직도 입에서 피 맛이 도네요. 염증이 있었던 부분의 턱 뼈를 긁어냈기 때문에 밤에는 고통에 시달리며 뒹굴뒹굴 거려야 했구요. -_-;;

이제 뼈가 찰 때까지 3~4 달 정도를 기다린 뒤 임플란트를 심고, 또 3달을 기다린 다음 이빨을 해넣는 대공사가 남아있습니다.

흐흐 임플란트를 심고 3달간은 금주라고 들었는데, 과연 그 암흑같은 기간을 어떻게 버텨야할 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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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entry was posted on Friday, March 23rd, 2007 at 9:53 am and is filed under MyLife. You can follow any responses to this entry through the RSS 2.0 feed. You can leave a response, or trackback from your own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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