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요번 학기에 난 처음으로 “재수강” 이란 걸 해보고 있다. 근데 참 신기하지? 2003년도 1학기에 전자기학을 처음으로 들을 때는 너무나도 난해하고 도대체 알아들을 수가 없었던 것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이해되고 있고… 너무나도 쉽게 문제가 풀린다는 사실이 말이야…

물론 아직도 왜 이런 걸 해야하는지에 대한 당위성 따위는 찾지 못했지만…

신호와 시스템에서 Fourier Series/Transform 이.. time-domain 을 frequency domain 으로 바꾸기 위한 것이란 얘기만 해줬어도… 아니면… convolution integral 이 무엇인지… sinc 함수의 어떤 특성 때문에 sampling function 으로 사용하는지만 얘기해줬어도 “신호와 시스템” 을 재수강해야 되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을 텐데…

난 아직도 “이걸 내가 왜 공부해야 하는건지” 에 민감한가 보다…

This entry was posted on Sunday, April 17th, 2005 at 12:04 am and is filed under School. You can follow any responses to this entry through the RSS 2.0 feed. You can leave a response, or trackback from your own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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